멕시코-미국-과테말라, WC 북중미 예선서 1승 추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18 16: 59

멕시코, 미국, 과테말라가 2006 독일 월드컵 북중미지역 최종예선에서 나란히 1승씩을 추가했다.
멕시코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가진 코스타리카와의 6차전에서 후반 18분 자레드 보르헤티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41분 프란시스코 폰세카의 쐐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또 미국도 하트포드에서 가진 홈경기에서 전반 3분에 터진 브라이언 맥브라이드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밖에도 과테말라는 파나마와 가진 홈경기에서 전발 19분 훌리오 세사르 델리 발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4분 카를로스 루이스가 동점골을 작렬한 데 이어 종료직전 곤살로 안토니오 로메로의 극적인 역전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멕시코가 5승 1무, 승점 16으로 계속 북중미지역 1위를 고수한 가운데 미국이 5승 1패, 승점 15로 2위를 지켰다. 또 3위를 달렸던 코스타리카가 패한 반면 4위였던 과테말라가 이기면서 코스타리카와 과테말라가 나란히 2승 1무 3패, 승점 7로 동률이 됐으나 과테말라가 골득실에서 앞서(과테말라 0, 코스타리카 -4) 3위에 올랐다.
각 팀이 4경기씩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와 미국은 2006 독일 월드컵 본선진출이 거의 확정적인 반면 과테말라와 코스타리카가 나머지 1장의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이는 중이고 트리니다드 토바고 역시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3위는 곧바로 독일행 티켓을 따낼 수 있지만 4위팀은 우즈베키스탄-바레인의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 승자와 홈 앤 어웨이 방식의 최종 플레이오프를 치러 이겨야만 독일에 갈 수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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