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대타로 범타, '득점권 타격 쉽지 않네'
OSEN U05000018 기자
발행 2005.08.19 13: 57

'빅초이' 최희섭(26.LA 다저스)이 이틀만에 타석에 섰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최희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대타로 출장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최희섭은 7-4로 앞선 8회초 1사 3루에서 투수 엘머 데센스를 대신해 타격에 나서 애틀랜타 구원인 우완 블레인 보이어의 2구째를 밀어쳤으나 3루수 치퍼 존스 앞으로 가는 평범한 땅볼에 그쳤다. 3루주자로 2루타를 치고 나간 호세 크루즈 주니어를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실패했다.
지난 17일 애틀랜타전서 선발 출장해 2안타를 치고도 다음날 경기부터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최희섭으로선 모처럼 득점타를 올릴 수 있는 기회였지만 아쉽게 놓친 것이다. 타율은 2할5푼2리에서 2할5푼1리가 됐다.
한편 다저스는 선발 제프 위버가 6이닝 동안 10안타를 맞고도 4실점으로 버티고 구원투수들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애틀랜타에 7-4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알링턴=박선양 특파원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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