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또 멀티히트, 나카무라-첸진펑에 판정승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08.19 14: 06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 A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추신수(23)가 또 다시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 산하 라스베가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4회 선두타자로 나선 두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쪽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후속 호세 로페스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아 이날 경기의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5회 세번째 타석에선 밀어쳐서 좌전안타를 뽑아냈다. 수비에서도 6회초 제이슨 그라보스키가 좌전안타를 치고 2루까지 노리자 바로 송구해 2루에서 아웃시키는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7회 4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타코마는 3-2로 승리했고, 추신수의 타율은 2할 6푼 7리까지 올라갔다. 한편 라스베가스의 대만인 타자 첸진펑은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을 기록했고, 일본인 타자 나카무라 노리히로는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볼넷에 그쳤다. 또 이날 타코마의 일본인 투수 기다 마사오는 9회초 등판, 1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20세이브째를 따냈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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