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 입단 나카타, 영어로 인터뷰 화제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8.19 15: 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에 입단한 나카타 히데토시(28)가 기자회견 때 영어로 인터뷰한 것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스포츠신문 와 등은 나카타가 지난 18일 볼튼의 홈구장인 리복 스타디움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을 때 통역을 대동하고도 직접 영어로 질문에 답한 것은 물론이고 일본 기자들에게까지 영어로 질문하게 했다고 19일 보도했다. 특히 는 '이것이야말로 세계의 나카타라는 증거'라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등번호 16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받은 나카타는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리그의 하나이지만 세리에 A 역시 어려운 곳이었다"며 "2년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었다. 지금은 월드컵보다 볼튼에서 잘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카타는 오는 21일 에버튼과 홈 개막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볼튼은 내년 1월 1일(현지시간 12월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잡혀있어 나카타와 박지성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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