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 "긱스, 정규멤버서 빠질 수 있다" 경고
OSEN U05000293 기자
발행 2005.08.21 08: 5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라이언 긱스(31)가 '정규 멤버'에 남아 있지 못할 수도 있다며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영국 일간지 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그동안 긱스는 '자동적으로' 정규 멤버는 물론 베스트 11에 포함되어 왔으나 퍼거슨 감독은 긱스에게 경기마다 주전 경쟁을 펼쳐야하며 여기에서 밀릴 경우 정규 멤버에 포함되기 힘들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긱스는 지난 13일에 열렸던 에버튼과의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은 물론 20일에 가진 홈 개막전에서도 출전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특히 는 20일 아스톤 빌라와 가진 경기에서 평소에 쓰던 4-4-2 포메이션 대신 퍼거슨 감독이 즐겨 애용하는 4-3-3 포메이션을 구사했으며 3명의 공격수에 웨인 루니, 루드 반 니스텔루이, 박지성을 선발 출전시키고 후반 13분에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출격시켰다고 덧붙였다.
퍼거슨 감독은 "루니, 반 니스텔루이, 박지성, 호나우두 같은 4명의 공격수와 함께 하고 있어 기쁘다"며 "특히 박지성은 지난 주말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밝혀 긱스의 분발을 촉구하는 동시에 경고의 메시지까지 던졌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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