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24)의 평가가 제각각이다. 박지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가진 아스톤 빌라와의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차전 겸 홈 개막전에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해 5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언론의 평점은 차이가 났다.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채널인 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의 경우 지난 13일 경기에서 7점으로 높은 평가를 했지만 이번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6점을 부여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같은 언론사에서도 차이가 났다는 점. 영국 맨체스터 일간지 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에서는 6점을 준 반면 정작 오프라인 신문은 스튜어트 매티슨 기자의 기사를 통해 웨인 루니 등과 함께 8점을 매겼다. 점수는 차이가 났지만 박지성에 대한 평가는 공통적으로 호의적이다. 은 '약속을 보여줬다'는 평가로 박지성이 "나는 유니폼 판매 목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온 것이 아니다"라는 자신의 발언을 지켰다고 보도했고 역시 미드필더로서 결단력과 빠른 침투를 많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물론 최고평점을 준 는 넘치는 에너지로 맨체스터 팬들을 열광시켰다는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박지성은 지난 13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7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던 반면 영국 일간지 에서는 5점이라는 인색한 점수를 받은바 있다. 박지성에게 최고로 '짠 점수'를 줬던 는 어떤 평가를 내릴 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