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가 웨이버 공시된 텍사스 2루수 알폰소 소리아노(29)를 지명했다. 미네소타는 그러나 텍사스와 트레이드 조건에 합의를 보지 못해 소리아노가 트윈스로 옮길지는 불투명하다.
은 텍사스가 소리아노를 웨이버 공시했고 트윈스가 소리아노를 지명(claim)했지만 이는 소리아노가 다른 와일드카드 경쟁 팀으로 가는 걸 막기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두 구단은 트레이드 마감일(8월 1일) 전인 지난달 소리아노의 트레이드를 논의했지만 텍사스가 미네소타의 마이너리그 유망주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미네소타와 텍사스는 앞으로 48시간 이내에 트레이드에 합의해야 한다. 합의에 실패할 경우 텍사스는 소리아노를 조건 없이 미네소타에 넘기거나 웨이버 공시 자체를 철회할 수 있다. 웨이버 공시됐다 지명한 구단이 있는데도 철회된 선수는 이후 30일간 트레이드가 불가능해져 소리아노는 올시즌을 텍사스에서 마치게 된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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