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대표 출신 수비수 이강진(19)이 속해있는 도쿄 베르디 1969가 모처럼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비기고 말았다.
도쿄 베르디 1969는 21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9분 워싱턴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31분 자책골을 기록하며 1-1로 비기고 말았다.
이로써 도쿄 베르디 1969는 지난 5월 21일 감바 오사카와의 야마자키 나비스코컵에서 3-5로 진 이후 11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도쿄 베르디 1969는 11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동안 5무 6패를 기록했고 14골을 넣은 반면 37골을 실점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또 도쿄 베르디 1969는 3승 8무 8패로 승점 17에 그치며 전체 18개팀 중 17위에 머물러 내년 시즌 J1 잔류가 더욱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이날 이강진은 출전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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