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 결국 마이너리그행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22 07: 46

구대성(37.뉴욕 메츠)이 전격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뉴욕 메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가 끝난 직후 구대성을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로 내려보냈다. 구대성의 트리플A행은 계약 내용 변화와는 상관없는 구단의 옵션 행사로 이뤄졌다. 구대성은 앞선 21일 워싱턴전에서 메츠가 8-2로 앞서던 7회 등판했다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10경기(8이닝) 연속 무실점이 끝났다. 기록상 무실점을 이어오긴 했지만 주자를 내보낸 채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내려온 경우가 많았고 지난 6월 18일간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복귀한 뒤론 거의 승패가 결정난 상황이나 점수차가 큰 상황에서만 기용돼왔다. 구대성은 올 시즌 메츠 입단 후 빅리그 성적은 33경기 등판 23⅔이닝 투구에 21피안타 13볼넷 22탈삼진 11실점(9자책)에 승패 없이 방어율 3.91을 기록했다. 메츠는 구대성 대신 25인 로스터에 올릴 선수를 즉각 발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일본 스포츠신문 는 사이드암 불펜 요원 다카쓰 신고(37)가 22일 메이저리그로 승격할 수도 있다고 이날자로 보도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방출된 뒤 지난 13일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다카쓰는 세차례 트리플A 등판에서 3⅔이닝을 던져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중이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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