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1강 4중 1약'이라는 확실한 구도가 성립됐다. 각 팀당 20경기씩 치르는 이번 여름리그에서 이미 춘천 우리은행이 13승 3패를 기록하고 있고 천안 국민은행이 9승 6패로 2위에 올라있다. 국민은행이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14승 6패가 되기 때문에 국민은행과의 전적에서 이미 3전 3승으로 앞서 있는 우리은행은 1승만 거두면 여름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된다. 한편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기 위해 나머지 3장을 놓고 4개 팀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미 선두 우리은행은 전패를 당하더라도 4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한 상태이고 1승 14패를 기록중인 광주 신세계는 남은 경기를 다 이기더라도 최하위가 확정됐다. 우선 2위와 3위에 올라있는 국민은행과 안산 신한은행은 반게임차이지만 국민은행이 23일 신세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1경기차로 다시 벌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국민은행은 올시즌 들어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는 우리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고 다음달 4일에는 신한은행과 안산 원정경기이자 최종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 경기가 2위와 3위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위 용인 삼성생명과 5위 구리 금호생명은 올시즌 남은 4경기에서 맞대결은 없다. 그러나 삼성생명이 최하위 신세계전에서 이기고 신한은행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금호생명이 패한다면 승차가 2경기로 벌어져 금호생명으로서는 불리한 대진이 되고 있다. ■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정규리그 남은 경기(앞 팀이 홈 팀) 8.23 국민은행 - 신세계 8.24 신한은행 - 금호생명 8.25 신세계 - 삼성생명 8.26 우리은행 - 국민은행 8.27 삼성생명 - 신한은행 8.28 금호생명 - 우리은행 8.29 국민은행 - 삼성생명 / 신세계- 신한은행 (서울 중립경기) 8.31 신세계 - 우리은행 9.1 국민은행 - 금호생명 9.2 삼성생명 - 우리은행 9.3 금호생명 - 신세계 9.4 신한은행 - 국민은행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