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 '자진 사퇴', 협회 9월 중 새 감독 선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23 14: 56

조 본프레레 국가대표팀 감독(59)이 결국 물러났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기술위원회를 열고 본프레레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본인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회택 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은 이날 오후 중간 발표를 갖고 "본프레레 감독이 협회 국제국에 어제(22일) 밤 사의를 표명했다"며 "나는 오늘 아침 이 사실을 전해 듣고 기술위원들에게 알린 뒤 회의를 진행한 끝에 본프레레 감독의 뜻대로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또 "후임 감독을 국내인으로 할지 외국인으로 할지는 이제부터 논의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9월 중순까지는 선임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0월초에 이란 대표팀과 친선경기가 확정됐고 11월에도 유럽 국가와 A매치를 가질 예정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선임 작업이 완료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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