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우손, 프랑스 보르도로 이적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24 07: 46

세계 최고의 드리블러로 불리우며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올리베이라 데니우손(28)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베티스에서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했다.
로이터 통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25일 자신의 28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데니우손이 레알 베티스를 떠나 보르도와 1년 계약에 합의하고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로이터는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뒤 당시로서는 최고의 이적료인 3500만 달러(약 359억 5000만원)를 기록하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던 데니우손은 지난 1999~2000 시즌에 슬럼프로 2000년 브라질 플라멩구로 임대된 뒤 이후 다시 레알 베티스로 돌아와 팀의 1부리그 승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데니우손은 무릎 부상을 겪었던 데다 지난 시즌에는 감독과의 불화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단 10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보르도는 2005~2006시즌 3승 1패, 승점 9로 4위를 기록하고 있어 데니우손의 합류로 큰 힘을 얻을 전망이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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