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왕젠밍, 9월 ML 복귀할 듯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8.24 08: 11

시즌 전반 깜짝 활약을 보였던 대만 출신 우완 왕젠밍(25.뉴욕 양키스)이 빠르면 다음달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에 따르면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왕젠밍이 재활 과정을 모두 마치면 9월 중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젠밍은 올 시즌 개막 직후 어깨 부상을 당한 재럿 라이트 대신 메이저리그로 승격, 6승 3패 방어율 3.89로 활약했지만 자신도 어깨 통증 때문에 지난달 중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현재 플로리다주 탬파의 양키스 캠프에서 2, 3일에 한번 꼴로 배팅볼을 던지고 있는 왕젠밍은 곧 마이너리그에서 시험 등판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왕젠밍과 달리 케빈 브라운과 라미로 멘도사 등 다른 부상 투수들은 올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브라운은 현재 조지아주 자신의 집에서 개인 훈련 중으로 벌써 한 달째 공을 만지지 않아 사실상 올 시즌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
양키스 복귀 직전인 지난 1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활 중인 라미로 멘도사는 트리플A 5경기에서 방어율 1.29를 기록 중으로 엔트리가 40명으로 늘어나는 다음달 메이저리그에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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