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결국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5.08.24 22: 3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사실상 설 자리가 없어진 마이클 오웬이 결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종착지는 바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밤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nufc.co.uk)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오웬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적료에 대해 명확하게 발표하지 않은 채 구단 역대 최고액이라는 말만 덧붙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 관계자와 만나 이적료 등에 대해 논의했고 합의된 이적료는 뉴캐슬 구단 사상 최고액"이라고 밝혔고 레알 마드리드 역시 1년동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경험을 쌓았던 오웬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요청해 수락했다고 이적을 확인했다. 한편 미국 CNN은 홈페이지(www.cnn.com)를 통해 구단 역대 최고액이라는 말을 고려할 때 지난 1996년 앨런 시어러의 1500만 파운드(약 276억 5000만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아직까지 오웬과 계약기간과 연봉 등에 대해 합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오웬이 합류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오는 29일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3차전을 앞두고 있어 오웬과 박지성이 이날 맞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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