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선발 3경기만에 안타, 4타수 1안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26 11: 30

LA 다저스 최희섭(26)이 선발 출장 3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최희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경기 1회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쳐냈다. 전날 김병현과 승부에서 볼넷 2개를 얻었지만 안타를 때리지 못했던 최희섭은 이날도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 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우완 애런 쿡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후속 3번 제프 켄트가 유격수 앞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최희섭은 득점에 실패했다. 3회 1사 2루에서 2루앞 땅볼, 5회 1사에서 1루앞 땅볼에 그친 최희섭은 6회 볼넷을 얻어냈지만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또다시 1루 땅볼에 그쳐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2할5푼5리로 떨어졌다.
선발 브래드 페니가 6이닝 5실점으로 부진, 경기 초반부터 끌려다닌 다저스는 6회 4-5까지 따라붙었지만 데이비드 코르테스-브라이언 푸엔테스로 이어진 콜로라도 불펜을 넘지 못하고 결국 한 점 차로 패했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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