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사데베, 폴란드 대표팀 복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27 12: 59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폴란드로 귀화한 엠마누엘 올리사데베가 18개월만에 폴란드 축구대표팀에 복귀했다.
로이터 통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상대였던 폴란드의 스트라이커로 국내 팬에게도 낯익은 올리사데베가 다음달 오스트리아와 웨일즈와의 2006 독일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전을 위한 폴란드 대표팀에 다시 차출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올리사데베는 무릎 부상으로 계속 폴란드 대표팀에 복귀하지 못했으나 지난 10일과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 비슬라 크라코프와의 1, 2차전에서 각각 1골씩 넣으며 소속팀인 그리스 파나티나이코스를 본선으로 올려놓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편 부상을 당한 리버풀 골키퍼 예지 두덱으 이번 폴란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현재 폴란드는 유럽지역 6조에서 7경기를 치러 6승 1패, 승점 18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1경기를 덜 치른 잉글랜드가 5승 1무, 승점 16으로 바짝 뒤쫓고 있어 선두 수성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폴란드는 다음달 4일 3승2무1패, 승점 11로 조 3위를 달리고 있는 오스트리아와 홈경기를 치른 뒤 다음달 8일 조 5위로 밀려나있는 웨일즈와 바르샤바에서 역시 홈경기를 치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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