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PSV 아인트호벤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로의 이적 작업이 진행 중인 이영표가 팀을 옮기는 것이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축구전문 사이트 은 마틴 욜 토튼햄 핫스퍼 감독이 이영표의 영입에 대한 질문에 "어려워지고 있다"고 답했다고 2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욜 감독은 "거스 히딩크 PSV 아인트호벤 감독이 이영표를 보내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영표가 토튼햄 핫스퍼 외 또다른 팀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고 있지만 히딩크 감독이 순순히 놔 주려고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욜 감독은 "나는 이영표와 또 한 명의 관심 대상인 더크 쿠이트 외에 다른 선수를 영입할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고 덧붙여 이영표 등에 대한 미련을 아직까지 버리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28일 로다 JC와의 에레디비지에 정규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는 이영표가 이미 "주말이면 (이적 여부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한 데다 유럽 이적시장이 다음달 1일이면 마감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29일 전후가 이영표의 토튼햄행 여부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