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메이저리그 승격 후 6연승 무패 행진을 달려온 '슈퍼 루키' 좌완 자크 듀크(22.피츠버그)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8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구단은 지난 24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발목을 다친 듀크를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렸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신인 선발 투수 중 가장 긴 6연승을 기록한 듀크는 7연승에 도전했던 24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2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2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타자의 직선 타구 때 슬라이딩해 베이스로 복귀하다 왼쪽 발목을 삐었다.
피츠버그는 듀크 대신 지난 2003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했던 좌완 폴 마홈을 트리플A에서 불러올렸다. 지난달 퓨처스게임에 미국팀 대표로 출전한 바 있는 마홈은 올 시즌 더블A와 트리플A 22차례 선발 등판에서 7승 3패를 기록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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