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원정 5연승 행진이 제이슨 슈미트에게 막혔다.
28일(한국시간) SBC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톰 글래빈이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자이언츠 선발 제이슨 슈미트에게 단 1점을 뽑는 데 그쳐 1-2 로 패했다. 메츠는 5연승을 달린 뒤 첫 패다.
메츠는 1-2로 뒤진 7회 마이크 제이콥스 등 3명의 타자가 슈미트에게 볼넷을 골라 2사 만루의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호세 레예스가 풀카운트에서 2루 플라이로 물러나 기회를 날렸다. 앞선 4회 레예스의 3루타와 마쓰이 가즈오의 내야땅볼로 한 점을 낸 게 메츠 득점의 전부였다.
글래빈은 6회까지 내준 4안타 중 3개를 2회에 몰아맞아 잘 던지고도 패전 투수가 됐다. 11패째(10승). 샌프란시스코는 슈미트(11승)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은 뒤 8회 스캇 에어에 이어 9회 아르만도 베니테스가 경기를 마무리, 1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베니테스는 2사후에 디아스에게 2루타를 맞아 동점 위기에 몰렸지만 대타 크리스 우드워드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뒤 두 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시즌 6세이브째를 올린 베니테스는 통산 25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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