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이영표 이적료는 38억원'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8.29 14: 25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PSV 아인트호벤에서 뛰던 이영표(28)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행 보도가 영국 언론에서 처음 나왔다.
영국의 스포츠 방송인 가 운영하는 스포츠 뉴스 전문 사이트 은 29일(이하 한국시간) 토튼햄 핫스퍼가 PSV 아인트호벤과 이적료 300만 유로(약 38억원)에 이영표를 데려오기로 했고 30일 영국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또 그동안 토튼햄 핫스퍼가 200만 유로(약 25억원)의 몸값을 줄기차게 주장해왔으나 원활한 협상을 위해 300만 유로로 양보함으로써 이적이 성사됐다고 덧붙이고 스웨덴 대표팀 출신 에릭 에드만과 윙백 자리를 놓고 포지션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관련 이영표의 에이전시인 (주)지쎈은 지난 27일 이영표의 이적 확정 사실을 국내 언론에만 알린 데 이어 28일에는 계약 기간이 4년이고 팀 내 톱 5 안에 드는 연봉을 받게 됐다면서 정확한 이적료와 연봉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토튼햄 핫스퍼는 프레디 카누테를 대신할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위해 첼시에서 뛰고 있는 칼튼 콜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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