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29)의 소속팀 롯데 마린스의 보비 밸런타인 감독이 일본에서 2권의 책을 출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는 30일 '밸런타인 감독이 오는 10월 중순 일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마치는대로 아마도 출판사 2곳에서 책을 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밸런타인 감독은 한 권은 20~30대를 타깃으로 그리고 또 한 권은 고등학생 미만의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삼는 '메시지집'을 펴낼 예정이다.
이 신문에 따르면 책의 내용에는 주로 밸런타인 감독의 야구관과 인생관이 한 페이지마다 한 마디씩 담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밸런타인 감독은 지난 1995년 1년간 롯데 감독을 역임한 뒤에도 이듬해 일본에서 자전 에세이집을 출간한 바 있다.
밸런타인 감독은 지난해 다시 롯데 감독에 복귀해 작년 시즌에는 0.5경기차로 아쉽게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했으나 롯데 구단 사상 최다 홈관중 동원에 기여한 바 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8월도 채 지나지 않았으나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어 놓은 상태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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