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스즈키 이치로(32)가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리면서 3할 타율에 복귀했다.
이치로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1회말 첫 타석에서 양키스 선발 마이크 무시나에게서 우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 홈런으로 이치로는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03시즌의 13홈런이었다.
아울러 이 홈런으로 이치로는 올시즌 선두타자 홈런만 5개째를 기록하게 됐다. 이치로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우전 안타를 쳐 2경기 연속 멀티 히트에 성공했다. 타율 역시 일단 3할 1리까지 끌어올렸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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