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룬, 올 시즌 7번째 시속 160km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01 09: 33

일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사나이 마크 크룬(32)이 올 시즌 7번째로 시속 160km를 찍었다.
요코하마의 마무리를 맡고 있는 크룬은 지난 8월 31일 히로시마전에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3자 범퇴로 막고 팀의 11-4 승리를 매조지했다. 그리고 크룬은 이날 1사 후 상대한 히로시마 모리가사에게 던진 2구째에 또다시 시속 160km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는 이를 두고 '크룬이 지난 7월 19일 한신과의 고시엔 원정경기에서 2차례, 8월 3일과 5일 한신,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각각 2번씩 160km를 던진 데 이어 올 시즌 7번째로 시속 160km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크룬은 7월 19일 한신전에선 일본 최고 구속으로 인정받은 161km를 뿌린 바 있다.
한편 는 1일 '요코하마 구단이 크룬과 재계약할 방침을 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요코하마는 31일까지 20세이브를 기록한 크룬이 마무리로서 '대마신' 사사키의 은퇴 공백을 잘 메워줬고 연달아 160km 이상의 공을 던지는 스타성을 갖춘 점을 평가해 그에게 잔류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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