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롯데전 3게임 연속 홈런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01 20: 24

삼성 1루수 김한수(34)가 롯데와의 3연전에서 내리 홈런을 쳐냈다. 김한수는 1일 롯데와의 대구 홈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출장, 5회 3번째 타석에서 롯데 4번째 투수 박지철의 2구째 변화구를 잡아당겨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로써 김한수는 지난달 30일 롯데전 9회말 끝내기 투런 홈런과 31일 7회말 쐐기 스리런 홈런에 이어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김한수는 1회 첫 타석에선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고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롯데 노승욱과 투구 간격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다 투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3번째 타석에서 5-0으로 달아나는 솔로 홈런(시즌 12호)을 쳐냈다. 김한수는 지난달 27일 인천 SK전에서도 스리런 홈런을 쳐낸 바 있어 최근 5경기에서 4홈런의 상승세다. 또 이 기간 친 5개의 안타 가운데 4개가 홈런이었다. 삼성은 2003년 213개의 홈런, 지난해 132개의 팀홈런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전날까지 91개였다. 그러나 이날 삼성 타선은 김한수의 솔로포와 조동찬의 투런 홈런이 5회말 잇달아 터지면서 롯데를 압도했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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