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가 아마야구 월드컵 대회 하루 전에 참가를 포기, 체코가 대신 출전하게 됐다.
2일(한국시간)부터 오는 17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국제야구연맹(IBAF) 월드컵(구 세계선수권) 참가 18개국중 하나였던 그리스는 개막 전날 재정적인 이유로 참가 포기를 선언했다. 그리스야구협회 관계자는 "정부 지원이 전혀 없어 대회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이유를 밝혔다.
AP통신은 이에 따라 B조에 속해있던 그리스 대신 체코가 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B조는 일본 미국 호주 대만 푸에르토리코 니카라과 콜롬비아 스페인 등 9개국으로 이뤄져있다. 한국은 A조로 쿠바 캐나다 중국 파나마 네덜란드 브라질 스웨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결선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국은 3일 파나마전을 시작으로 4일 네덜란드, 5일 캐나다, 7일 쿠바 등 12일까지 조별리그 8경기를 잇달아 치른다. A,B조 각 4위까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게 된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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