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대표팀 감독에 대한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이회택 위원장은 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기술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회의는 감독 후보를 압축하는 자리일 뿐 확정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며 "회의 후 공개할 내용이 있다면 홍보국을 통해 브리핑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회의 결과를 홍보국에서 발표하려는 이유에 대해 "추측이나 의혹을 없애고 그동안 밝혔던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기 위해"라며 "외국인 감독인지, 국내 지도자인지와 몇 명 선으로 압축될 것인지만 알려줄 것이고 새로운 감독이 결정되면 정식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신우 부위원장은 항간에 떠도는 내정설과 관련 이안 포터필드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유력하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