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아르헨티나 격침 '파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04 10: 13

파라과이가 남미 최강 아르헨티나를 격침시키는 파란을 일으키며 2006 독일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4위 지키기에 들어갔다. 파라과이는 4일(이하 한국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가진 아르헨티나와의 독일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경기에서 전반 15분 루케 산타 크루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고 7승 4무 5패, 승점 25점째를 기록했다. 이로써 파라과이는 볼리비아를 2-1로 제압하고 8승 2무 6패, 승점 26을 기록한 에콰도르와의 승점차이를 1점으로 유지했고 이날 경기가 없던 콜롬비아, 칠레 등 5위권과의 승점차이를 5점으로 벌렸다. 반면 이날 진 아르헨티나는 이미 독일 월드컵 직행티켓을 예약해놓은 상태이지만 박지성의 팀 동료인 가브리엘 에인세가 전반 20분과 후반 10분 경고를 2번 받아 퇴장당하는 바람에 다음달 1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페루와의 홈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베네수엘라는 페루를 4-1로 대파하고 승점 18점째를 기록했다. 현재 칠레는 5일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고 콜롬비아는 우루과이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베네수엘라는 경기결과에 따라 5위권 쟁탈전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 ■ 독일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베네수엘라 4-1 페루 볼리비아 1-2 에콰도르 파라과이 1-0 아르헨티나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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