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시즌 2호 안타에 타점까지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04 11: 02

이제 타석에서도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아가나. 김병현(26.콜로라도)이 올 시즌 2호 안타로 시즌 두 번째 타점을 올렸다. 안타로 타점을 올린 건 올 시즌 처음이다.
4일(한국시간) LA다저스전에서 김병현은 5회말 콜로라도가 브래드 하프의 스리런홈런과 개럿 앳킨스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5-1로 벌린 뒤 계속된 2사 2루에서 다저스 선발 D.J. 홀튼을 상대로 1-2간을 뚫는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올 시즌 39타석만에 두번 째 안타이자 지난 7월 29일 필라델피아전에 이어 두 번째 타점이다.
필라델피아전에선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올려 적시타를 터뜨린 건 시즌 처음으로 기록됐다. 김병현은 그러나 앞선 2회와 4회엔 1사 1,2루에서 내리 보내기 번트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타구가 전부 포수 바로 앞으로 굴러 두 번 다 2루 주자가 3루에서 아웃되고 말았다.
이날 안타는 김병현이 1999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74타석째에 기록한 통산 8번째 안타다. 8개 중 단타가 7개, 2루타가 한 개로 김병현은 7년째 홈런 손맛은 보지 못하고 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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