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 감독, 이영표에 끊임없는 칭찬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04 13: 0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의 마틴 욜 감독의 이영표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욜 감독은 토튼햄 핫스퍼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spurs.co.uk)를 통해 지난 3일(한국시간) 저메인 제너스 등 최근 이적해 온 새로운 선수들의 대한 평가를 하면서 "이영표는 유럽 최고의 왼쪽 윙백 중의 하나"라며 "그는 한일 월드컵 준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뛰었던 선수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최고의 팀인 PSV 아인트호벤에서 맹활약했다"고 칭찬했다. 또 욜 감독은 "이영표는 작지만 매우 강한 선수로 그의 에너지는 동시에 3경기를 뛸 정도"라며 "최근 이영표를 지켜봤는데 그는 한국의 A매치를 뛰기 위해 먼 길을 다녀온 후에도 PSV 아인트호벤에서도 똑같이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는 정신적이나 체력적으로 모두 뛰어나며 공격적인 풀백으로 우리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욜 감독의 칭찬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국 선수들은 처음부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가 쉽지 않은데 그는 혼자 힘으로 해냈다"며 "PSV 아인트호벤은 이영표를 팔지 않고 싶어했지만 이영표가 토튼햄 핫스퍼로 오기를 원했고 결국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표에 밀려 팀을 떠난 에릭 에드만에 대해 "에드만은 우리 팀에서 매우 잘해줬고 한 팀에 두 명의 정상급 왼쪽 윙백이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에드만이 다른 팀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그의 의견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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