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2위,여자농구 정규리그 마감
OSEN U05000160 기자
발행 2005.09.04 16: 43

천안 국민은행이 안산 신한은행에 패하고도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다.
국민은행은 4일 안산 와동 체육관에서 가진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44-54, 10점차로 패해 신한은행과 똑같은 12승 8패가 됐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과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공방률(맞대결시 득실점 차이)에서 9점 앞서 2위를 차지했다. 올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신한은행은 3위로 밀려났다.
정규리그가 막을 내리면서 각 부문별 수상자도 확정됐다.
용인 삼성생명의 아이시스 틸리스가 417점으로 국민은행의 정선민을 무려 74점차로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고 스틸 부문도 1위에 등극, 2관왕을 차지했다. 리바운드 부문에선 국민은행의 아드리안 윌리엄스가 평균 16.4개를 기록, 15.0개를 기록한 신한은행의 트레베사 겐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어시스트는 신한은행의 전주원이 평균 8.1개로 평균 6.2개를 기록한 구리 금호생명의 김지윤을 여유있게 따돌렸고 금호생명의 김경희는 3점슛 49개로 삼성생명의 박정은을 2개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규리그를 마친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는 5일 각 부문별 시상식을 가진 뒤 7일부터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우리은행-삼성생명, 국민은행-신한은행의 대결로 펼쳐지는데 우리은행은 올시즌 삼성생명에게 단 한번도 지지 않아 손쉬운 승리가 점쳐지는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호각세를 이루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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