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으로 재활 훈련을 해온 대만 출신 우완 투수 왕젠밍(25.뉴욕 양키스)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양키스는 7일(한국시간) 탬파베이전에 앞서 지난 7월 16일 부상자명단(DL)에 올랐던 왕젠밍을 로스터에 복귀시켰다. 선발 요원인 왕젠밍은 당장은 로테이션에 자리가 없고 태년 스터츠가 최근 피로 누적으로 구위가 떨어진 상태여서 불펜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이크 무시나가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을 접을 수도 있고 알 라이터도 난타당하는 일이 잦아 이들을 대체해 로테이션에 가세할 가능성이 있다.
왕젠밍은 올 시즌 개막 직후 어깨 부상을 당한 재럿 라이트 대신 메이저리그로 승격, 6승 3패 방어율 3.89의 깜짝 활약을 펼쳤지만 자신도 어깨 통증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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