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모리엔테스 부상으로 세르비아전 비상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07 09: 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모리엔테스가 부상을 당해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로이터 통신은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이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2006 독일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모리엔테스가 훈련 도중 허벅지 근육이 늘어나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출전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부상당한 모리엔테스의 대체선수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유력하다고 로이터 통신은 덧붙였다. 현재 유럽 지역 7조에서 승점 2점차로 뒤지고 있는 스페인은 조 1위에게 주어지는 독일 월드컵 직행티켓을 따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잡아야하는 상황이어서 스페인으로서는 이번 난국을 어떻게 타개할지 주목된다. 한편 모리엔테스의 부상이 길어질 경우 오는 10일 화이트 하트 레인 구장에서 갖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튼햄 핫스퍼와의 경기에도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데뷔전을 갖게 될 이영표로서는 부담스러운 공격수 한 명이 줄어들 수도 있게 됐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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