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 오심' 요시다 주심, 출장정지될 듯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07 11: 20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바레인의 2006 독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서 전대미문의 오심을 저지른 일본의 요시다 도시미쓰 주심이 출장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 신문 는 7일 일본 J1리그 105경기의 주심을 맡은 베테랑 요시다 주심이 명백한 오심을 저질렀고 자격정지나 박탈 대신 출장정지 처분을 받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요시다 주심은 오는 1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전 제1 경기도 맡기로 되어 있었으나 이미 AFC로부터 취소통지를 받았고 일본축구협회 역시 FIFA와 AFC의 통지를 기다리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가와부치 사부로 일본협회장도 "인간이므로 착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요시다 주심을 탓할 생각은 없다"며 "하지만 FIFA가 재경기를 결정함으로써 일본 주심이 우즈베키스탄과 바레인 양국에 폐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다"며 사과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일본 스포츠 일간지 도 첫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바레인과 우즈베키스탄이 결코 질 수 없다는 강한 마음과 일본인 주심의 '기술적인 오류'가 빚은 월드컵 역사의 대소동이 됐다고 꼬집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