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마차 오클랜드 감독, 내년에 피츠버그로 가나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07 14: 35

켄 마차 오클랜드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치면 어떤 선택을 내릴까.
오클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마차 감독이 아직까지 내년 시즌 계약에 대한 어떠한 답변도 구단으로부터 듣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홈페이지는 '마차 감독의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와 빌리 빈 오클랜드 단장의 협상은 지지부진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차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오클랜드를 떠난다면 피츠버그 사령탑으로 이동할 것이란 예상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마차 감독은 피츠버그 출신이고 지금도 그 곳에 집이 있다. 또 7일 로이드 매클렌든 감독이 경질된 상태여서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피츠버그는 이날 5년간 재임한 매클렌든 감독을 경질하고 피트 매케닌 벤치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앉힌 상태다.
아울러 역시 지난달 리 마질리 감독을 경질한 볼티모어도 마차 감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마차 감독은 "나는 지금 오클랜드 감독이다. 피츠버그 행에 대한 어떠한 질문에도 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차 감독은 2003년 오클랜드 감독으로 부임해 2년간 187승 137패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도 초반 극도의 부진을 딛고 7일까지 76승 62패를 거두고 있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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