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닌 피츠버그 대행 첫승, 홈 10연패도 탈출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09.09 07: 55

피트 맥케닌 피츠버그 감독 대행이 2연패 끝에 부임 첫 승을 올렸다.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로이드 맥클렌던 감독의 중도 경질로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된 맥케닌 감독은 9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12회 연장 끝에 8-7로 이겼다. 이로써 맥케닌 감독은 시즌 6연패와 홈구장 PNC 파크 10연패를 동시에 마감시켰다.
피츠버그는 8회말까지 5-4로 앞섰으나 9회초 마무리 호세 메사가 애리조나 토니 클락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메사는 지난 8월 14일 휴스턴전에서 세이브를 추가한 이해 이날까지 3차례의 세이브 기회에서 모두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9회말 제이슨 베이의 동점 투런 홈런(시즌 26호)이 나오면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연장 12회말 1사 2루에서 포수 움베르토 코타가 끝내기 중전안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피츠버그는 지난 8월 24일 이래 처음으로 홈 경기 승리를 올렸다.
김영준 기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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