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먼 통산 430세이브, 샌디에이고 3연승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9.10 15: 07

현역 최고 소방수 트레버 호프먼(38)이 개인 통산 430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리 스미스(478세이브.은퇴)에 이어 통산 세이브 2위에 올라있는 호프먼은 1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서 3-1 두 점 차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호프먼은 1사 후 디오너 나바로에게 안타를 맞은 뒤 야수 실책으로 1,2루에 몰렸지만 대타 안토니오 페레스를 삼진, 제이슨 워스를 1루 파울 플라이로 잡고 경기를 끝냈다. 시즌 37세이브째를 따낸 호프먼은 메이저리그 사상 두 번째로 개인 통산 430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 라몬 에르난데스가 솔로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데이브 로버츠의 3루타, 벤 존슨과 마크 로레타의 연속 2루타 등 다저스 선발 D.J. 홀튼을 두들기며 3점을 뽑아냈다. 샌디에이고 선발 우디 윌리엄스에게 5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인 다저스는 6회 호세 크루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는 데 그쳤다.
이날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71승 69패로 승률 5할에서 두 게임 위로 올라서며 2위 샌프란시스코와 7게임차를 유지했다.
한편 최희섭은 7회 대타로 나섰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쳐 최근 7경기 내리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4경기 연속 대타 실패로 시즌 타율은 2할5푼1리로 낮아졌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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