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신 J리거 듀오' 김진규와 최용수가 소속되어 있는 주빌로 이와타가 오미야 아르디자에 완승을 거두고 상위권 고공 비행을 계속했다.
이와타는 10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와타시의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가진 오미야와의 홈경기 겸 2005 J리그 정규리그 23차전에서 전반 14분 로버트 컬렌의 선제 결승골과 전반 34분 오타 요시아키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수비수 김진규는 선발출장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날카로운 오미야의 공격을 잘 막아내는가 하면 후반 37분에는 날카로운 중거리 프리킥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노려봤지만 무위에 그쳤다.
또 최용수는 후반 25분 컬렌과 교체 투입돼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득점포를 쏘아올리지 못했다.
한편 '동갑내기 듀오' 조재진과 최태욱이 몸담고 있는 시미즈 S-펄스는 국립 가스미가오카 경기장에서 가진 FC 도쿄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11분 도다 미쓰히로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최태욱은 후반 15분 사토 유키히코와 교체 투입됐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고 조재진은 결장했다. 대신 조재진은 이날 아침 도카이 사회인 축구리그 1부 소속 야자키 발렌테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장, 45분간 뛰었다.
이밖에도 박강조가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비셀 고베는 고베 윙 스타디움에서 가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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