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오웬을 302억원에 영입한 것은 비현실적"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0 21: 55

릭 페리 리버풀 회장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게 1600만 파운드(약 302억원)을 주고 마이클 오웬을 데려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향해 비난을 가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방송 ESPN의 축구전문 사이트 은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영입 전쟁을 벌일 생각을 하지 않았고 단지 '적절한 조건'일 때만 오웬과 계약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페리 회장의 주장을 보도했다.
페리 회장은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liverpoolfc.tv)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오웬을 800만 파운드(약 151억원)에 데려갔다"며 "우리는 언제나 오웬을 적절한 조건일 때 복귀시키기 위한 제의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 구단이 지난 시즌 이적액의 2배를 제시하고 데려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1600만 파운드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오웬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감으로써 지브릴 시세를 팔지 않겠다는 방침으로 돌아섰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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