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SV 리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정원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서정원은 11일(이하 한국시간) SK 스터름 그라츠와 가진 원정경기 겸 시즌 9차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17분 동점골을 작렬시켰다. 이로써 서정원은 지난달 28일 SK 라피드 빈과 가진 홈경기에서 시즌 2호골을 넣은 이후 2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하지만 전반 42분 니아티 은츠치에게 선제골을 내줬던 소속팀 SV 리트는 서정원이 동점골을 빼낸지 불과 4분만에 보얀 필리포비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한 뒤 2분 뒤인 후반 23분 드라간 사라치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2승 4무 3패, 승점 10점으로 제자리 걸음을 한 SV 리트는 6위에서 SV 잘츠부르크에 다득점에서만 앞선 8위로 추락했다.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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