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나 심판 복귀, 전구단 찬성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1 08: 09

공정성에 어긋나는 스폰서 계약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떠났던 '민머리 포청천' 피에를루이지 콜리나(45) 심판이 전(全) 구단의 탄원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신문 는 "세리에A 20개 구단주들이 밀라노 시내에서 회의를 열고 심판직을 자진 반납한 콜리나 심판의 복귀를 만장 일치로 합의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콜리나 심판은 지난달 AC 밀란의 스폰서이자 자동차 메이커인 오펠과 계약을 맺은 것이 밝혀지면서 공평성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복귀에 관한 최종 결정권은 이탈리아 축구협회와 심판협회에 있지만 이날 회의에 참석한 AC 밀란의 갈리아니 회장은 "우리 팀만의 생각이 아닌 전 구단들이 콜리나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양 협회측이 고려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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