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존스, 애틀랜타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1 08: 45

앤드루 존스(28)가 애틀랜타 프랜차이즈 한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세웠다.
존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RFK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원정경기에 4번타자 겸 중견수로 출장해 4회초 상대 에이스 리반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 홈런으로 존스는 시즌 47호 홈런을 기록해 에디 매튜스(1953년), 행크 애런(1971년)과 애틀랜타 구단 한시즌 최다 홈런타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매튜스와 애런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또한 그 이후 애틀랜타 최다 홈런은 지난 1999년 치퍼 존스의 45홈런이었는데 역시 그 해 내셔널리그 MVP로 선정됐다. 존스는 11일까지 47홈런 119타점을 올려 이 부문 내셔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시즌을 마칠 때면 54홈런-136타점을 기록할 수 있다. 따라서 홈런은 물론, 타점 부문 역시 지난 2003년의 게리 셰필드(132타점)나 1900년대 이후 프랜차이즈 기록인 1953년 매튜스의 135타점 경신을 노려볼 만하다.
애틀랜타는 올시즌 강력한 리그 MVP 후보인 존스의 홈런과 역시 4회에 터진 브라이언 맥캔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워싱턴에 4-0 영봉승을 거뒀다. 애틀랜타 선발 호르헤 소사는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1승(3패)째를 올렸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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