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김병현, 다저스전 연속 선발 출격
OSEN U05000293 기자
발행 2005.09.11 09: 18

콜로라도 로키스 김선우(28)와 김병현(26)이 이번에는 다저스를 상대로 연속 출격을 한다.
콜로라도 구단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김선우와 김병현이 14일과 15일 다저스타디움 원정경기 선발 투수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상대 선발은 에드윈 잭슨과 D.J. 홀튼으로 발표됐다. 특히 15일 등판 예정인 김병현은 이로써 홀튼과만 올해 들어 3차례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김병현은 홀튼과 앞서 두 차례 대결해 지난 4일 선발승을 따냈다.
특히 김병현은 다저스전에 올시즌 3차례 등판해 18⅔이닝을 던져 1실점만 내주고 전부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때문에 지역지 는 '다저스 킬러'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병현은 "특별히 다저스에게만 강한 게 아니라 내 몸이 좋아지고 있어서다"라고 답변했다.
여기에 김선우도 콜로라도 이적 이래 시즌 다섯 번째 등판을 김병현에 하루 앞서 치른다. 자크 데이와 내년시즌 제 5선발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선우는 4차례 선발로 나가 20⅓이닝 6실점을 기록하고 2승 무패를 올렸다. 상대 투수 잭슨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다저스의 최희섭이 출장할 경우 연이틀 한국인 빅리거의 투타 맞대결이 이뤄질 수도 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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