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6연승, 와일드카드 선두 질주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1 10: 5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파죽의 6연승으로 와일드카드 선두를 지켰다.
11일(한국시간) 제이콥스 필드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9-2로 완파하고 6연승, 최근 12경기에서 9승을 쓸어담는 초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보스턴에 패한 양키스와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리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선두를 지켰다.
클리블랜드는 코코 크리스프(13호)와 자니 페랄타(21호)의 솔로홈런으로 2-2 평행선을 달리던 6회 승부를 결판지었다. 벤 브루사드와 애런 분의 연속 볼넷과 케이시 블레이크의 안타로 베이스를 채워 미네소타 선발 스캇 베이커를 강판시킨 뒤 2사 만루에서 크리스프의 내야안타 때 미네소타 3루수 후안 카스트로의 송구 에러로 두점을 따냈다.
7회엔 빅터 마르티네스의 볼넷과 론 벨리아드의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든 뒤 애런 분의 희생 플라이와 블레이크, 그래디 사이즈 모어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내 승리를 굳혔다.
미네소타는 2-7로 뒤진 9회 2사후에 저스틴 모노가 대타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지만 너무 늦었다. 밥 위크먼이 카스트로를 삼진으로 잡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위크먼은 최근 10경기 연속 구원 성공을 기록하며 시즌 39세이브째를 따냈다.
클리블랜드 선발 스캇 엘라튼은 삼진을 한개 밖에 잡지 못했지만 맞혀잡는 피칭으로 8이닝을 6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째(7패)를 따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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