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감독 "2차전 패배가 보약됐다"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2 16: 22

춘천 우리은행을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끈 박명수 감독은 2차전에서 진 것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박명수 감독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4강전 3차전서 용인 삼성생명을 65-46, 19점차로 대파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3차전은 정신력 싸움이 될 것으로 보고 선수들에게 정신무장을 시켰는데 그것이 주효했다"며 "2차전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던 것이 보약이 됐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승리 요인에 대해 박 감독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가라고 주문했는데 11점을 몰아쳐 손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잇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4점을 몰아친 김계령은 "천안 국민은행, 안산 신한은행 두 팀 중 어느 팀이 올라와도 우리는 자신있다"고 소감을 밝혔고 역시 23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끈 김영옥도 "2차전에서 진 것이 정신을 무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초반에 공격적으로 나갔는데 삼성생명이 의외로 쉽게 무너졌다"고 말했다. 장충체=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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