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지역 신문 이 박찬호의 선발 탈락을 언급했다.
이 신문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2일 다저스전을 다루면서 '박찬호가 선발 자리를 잃을 것 같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박찬호의 선발 탈락은 물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도 빠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구단 홈페이지 여론조사에서 박찬호를 제이크 피비-애덤 이튼에 이어 3선발급으로 지지하고 있는 팬들의 흐름과는 정반대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되고 있는 셈이다.
박찬호가 이처럼 궁지에 몰린 데에는 지난 12일 다저스전 1⅓이닝 강판이 치명적이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박찬호는 4년만의 다저스타디움 복귀전에 대해 들떠 했으나 막상 경기 결과는 실망스러웠다. 도 '스트라이크를 못 던졌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신문은 지난 7월 30일 필 네빈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박찬호를 텍사스에서 영입한 경위를 설명하면서 '박찬호가 이적 후 36⅔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 6.62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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