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의 프로축구 라이벌전에서 축구팬들이 난동을 부려 77명이 연행되고 6명의 경찰관들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로이터통신은 13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CSKA 소피아와 레프스키간의 더비전이 끝난 뒤 팬들과 경찰이 충돌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경기장 좌석을 뜯고 소동을 벌이는 등 스스로 무덤을 판 69명의 레프스키팬들과 8명의 CSKA팬들을 구금했다"고 전했다.
몇몇 경찰은 팬에게 충격을 받아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는 양팀이 1-1로 비겼다.
국영호 기자 iam90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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