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레지 샌더스도 복귀
OSEN U05000176 기자
발행 2005.09.13 08: 39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부상자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또 한명의 원군을 얻었다.
세인트루이스는 다리 골절로 7월 중순부터 두달 가까이 결장해온 외야수 레지 샌더스(38)를 13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앞서 로스터에 등록시켰다. 샌더스는 이날 피츠버그전에 5번 타자, 좌익수로 곧바로 선발 출장했다.
토니 라루사 감독은 그러나 샌더스가 복귀한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주포 앨버트 푸홀스를 제외시켰다. 지난주부터 오른쪽 다리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로 라루사 감독은 "하루 이틀 정도 쉬게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상 부위는 올시즌 내내 고생해온 발꿈치가 아닌 다리 윗쪽이다.
야디어 몰리나, 래리 워커, 마크 그루질라넥에 이어 샌더스의 복귀로 세인트루이스는 어깨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한 스캇 롤렌을 빼곤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주전 선수 전원이 복귀했다. 메이저리그 15년차 베테랑인 샌더스는 부상 전까지 클린업 트리오에 포진돼 78경기에서 2할8푼1리 18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이종민 기자 min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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