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치, 야구월드컵 일본 감독 제의 받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3 08: 53

왕정치(일본명 오사다하루)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이 내년 3월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 제1회 야구월드컵(WBC) 감독직을 제안받았다.
일본의 은 13일 '일본야구협회(NPB)가 지난 12일 소프트뱅크 구단에 일본 대표팀 감독을 맡기를 요청하는 문서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당사자인 왕정치 감독은 이에 대해 "세계 대회에 나가는 이상 베스트 팀으로 짜여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일본 대표팀'다운 멤버로 구성만 된다면 감독직을 맡겠다는 조건부 수락을 내린 것이나 다름없다.
올 시즌 소프트뱅크를 퍼시픽리그 1위로 이끌고 있는 왕정치 감독은 "일장기를 달고 나가는 대회이니만큼 남다른 각오를 다지지 않으면 안 된다. (감독을 맡기 전에) 풀어야 할 문제도 많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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