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3계단 추락 '26위'
OSEN U05000014 기자
발행 2005.09.14 19: 21

올해 그야말로 '죽을 쑨'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의 9월 세계랭킹에서 지난달보다 3계단 떨어진 26위가 됐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9월의 세계랭킹에서 677점을 기록하며 콜롬비아와 함께 지난달 23위에서 3계단 떨어진 공동 26위가 됐다. 한국은 28위인 사우디 아라비아에 앞서 아시아지역 3위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점수차가 2점밖에 나지 않아 아시아 3위 자리도 위태롭게 됐다. 또 지난달 아시아 지역 선두를 달렸던 이란이 3계단 떨어진 18위가 되며 지난달보다 1계단 뛰어올라 16위가 된 일본에 '아시아 톱' 자리를 내줬다. 동아시아축구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순위가 다소 오를 것으로 기대됐던 중국은 오히려 지난달보다 6계단 떨어져 60위로 내려앉은 반면 선전을 펼쳤던 북한은 4계단 상승해 85위를 기록했다. 한편 브라질이 부동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네덜란드가 지난달까지 2위였던 아르헨티나를 7점차로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체코와 멕시코가 지난달과 같은 4, 5위를 유지했고 프랑스는 지난달보다 3계단 상승한 6위로 뛰어오르며 옛 명성 찾기에 들어갔다. 이베리아 반도의 두 국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8, 9위로 7위 미국을 맹추격했고 스웨덴은 지난달보다 5계단 상승해 10위를 기록하며 '톱10' 반열에 끼었지만 최근 부진을 겪고 있는 잉글랜드는 4계단 추락하며 11위로 내려앉았다. ■ FIFA 9월 세계랭킹(괄호안은 지난달 대비 상승/하락) 1. 브라질 839점 (-) 2. 네덜란드 785점 (▲ 1) 3. 아르헨티나 778점 (▼ 1) 4. 체코 777점 (-) 5. 멕시코 771점 (-) 6. 프랑스 770점 (▲ 3) 7. 미국 768점 (▼ 1) 8. 스페인 750점 (-) 9. 포르투갈 743점 (-) 10. 스웨덴 740점 (▲ 5) 11. 잉글랜드 738점 (▼ 4) 12. 터키 731점 (-) 13. 이탈리아 725점 (-) 14. 덴마크 721점 (▲ 4) 15. 독일 718점 (▼ 4) 16. 일본 716점 (▲ 1) 17. 폴란드 705점 (▲ 5) 18. 이란 702점 (▼ 3) 19. 코스타리카 700점 (▲ 2) 20. 그리스 699점 (▼ 2) 21. 아일랜드 694점 (▼ 7) 22. 카메룬 668점 (▲ 6) 23. 튀니지 687점 (▲ 8) 24. 크로아티아 686점 (▼ 4) 25. 우루과이 680점 (-) 26. 콜롬비아 677점 (▼ 2) 26. 한국 677점 (▼ 3) 28. 사우디 아라비아 675점 (▼ 1) 29. 나이지리아 672점 (▲ 1) 30. 러시아 669점 (▼ 1) 53. 바레인 588점 (▼ 3) 57. 우즈베키스탄 571점 (5) 60. 중국 569점 (▼ 6) 61. 쿠웨이트 567점 (▼ 7) 68. 이라크 554점 (▼ 11) 69. 요르단 552점 (▼ 6) 75. 카타르 541점 (▼ 8) 78. 오만 537점 (▼ 10) 85. 북한 515점 (▲ 4) 88. 아랍에미리트연합 508점 (▼ 3) 박상현 기자 tankpark@osen.co.kr [Copyright ⓒ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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