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마이너 챔피언시리즈서 4타수 3안타
OSEN U05000163 기자
발행 2005.09.15 06: 48

시애틀 매리너스 추신수(23)가 마이너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4타수 3안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내슈빌과의 퍼시픽 코스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1차전에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루타 포함,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부터 우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후속 타자의 희생타 때 득점을 올렸다.
이어 2회와 5회 타석 때에도 볼넷과 중전안타로 연속 1루를 밟았다. 그리고 5회엔 후속 타자의 투런 홈런이 곧바로 터져 또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6회에도 좌전안타를 쳐 4연타석 출루를 달성했으나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유격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날 백차승(25)도 5-6으로 뒤진 6회말부터 두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3이닝 2실점했다. 백차승은 6회 투아웃을 잡아놓고, 연속 3안타를 맞아 2점을 내줬다. 백차승은 7회와 8회는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팀 타선이 8회 1점을 따라가는데 그쳐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타코마가 6-8로 패했다. 두 팀은 15일 2차전을 갖는다.
로스앤젤레스=김영준 특파원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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